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으면서 1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예상됐다. 하나금융투자가 추정한 올 1분기 팜스빌의 매출액은 109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2.2%, 232.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건기식 시장의 호조와 홈쇼핑을 통한 매출 증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등이 실적 호조의 근거”라며 “2분기에도 메이저 홈쇼핑 채널에 신규 진출이 예정돼있는만큼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메이저 홈쇼핑 채널을 통해 9개월간 발생한 매출이 약 75억원 규모인 것을 고려하면 올해 신규 2개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 발생하는 추가 매출액만 약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