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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3월 넷째주 11개 단지 분양

황현규 기자I 2020.03.21 09:05:33

총 7546가구 분양 나서
‘영통자이’ 등 사이버모델하우스 17곳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다음 주 전국에서 754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여파로 건설사는 여전히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사이버로 대체한다. 3월 넷째주 17곳에서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21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546가구(일반분양 6180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오는 24일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50가구다. 오피스텔은 59㎡ 320호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시흥·광명 등 수도권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NC큐브 커낼워크 등 대형쇼핑센터가 인접해있다. 향후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몰 등이 개점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워터프론트 아암호수,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등 쾌적한 도심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같은날 현대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백운2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한다. 전용 35~84㎡ 총 1409가구(일반분양 837가구)규모다. 단지 바로 앞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위치해 여의도 및 용산을 40분대, 종로 및 시청을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3월 넷째주에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총 17곳이다. 24일 부산 빌리브 센트로를 시작으로 대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수원 영통자이의 모델하우스 등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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