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을 맞는 올해 3.1절 꿈새김판은 전국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한반도 지도에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퍼져 어떤 그림을 완성하고 있는데, 옆으로 세워보면 한반도 지도임을 알 수 있다. 하단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외침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로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3.1운동은 한국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연 독립운동”이라며 “이번 꿈새김판을 통해 3.1운동의 염원과 함성이 모여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음을 시민들 모두가 기억하는 3.1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