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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유세단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백재현,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성했다. 이들 3명의 의원은 모두 만 68세다. “나 때는 말이야”라며 자신의 과거를 읊어대는 나이든 사람들이 하는 말에 착안해 유세단 명칭을 결정했다. 단장은 원혜영 의원이 맡았다.
통합당은 텃밭은 부산과 경남에서 행보를 시작한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당에서 현장 선대위회의를 연다. 이후 오전 11시 기자간됨회를 가진 뒤 오후에 부산 남구와 중구·영도구, 사하구, 북구·강서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뒤를 이어 경남 김해 갑·을 후보의 지원 유세도 한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당과 별개로 서울 종로에서 현장 유세에 전념할 예정이다.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부산을 방문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마민주광장과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 후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하는 국토대종주를 이어간다. 전남 구례군에서 시작해 전북 남원시까지 달리면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를 들을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호남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