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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름휴가 용품 할인 판매

장영은 기자I 2013.06.23 12:53:0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홈플러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 용품 할인 판매 및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는 성인용 보트, 라운드매트를 비롯해 물총, 비누방울, 유아용 보행기 튜브 등 약 70여종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기존 상품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이들 물놀이를 도와줄 ‘베이비 레이서 보행기’는 특별 기획상품으로 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뽀로로 파라솔 보행기’는 2만9900원, 비치볼은 3000원, ‘뽀송뽀송 안락 쿠션’은 1만9000원에 선보인다.

‘플로렌스&프레드’에서는 100여가지 바캉스룩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남성, 여성, 아동에 상관없이 어떤 상품이든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성 쇼트 스위밍 팬츠는 7천900원, 자외선 차단 티셔츠는 1만5900원부터 판매하며, 여성 수영복 세트는 1만9900원, 네온컬러 솔리드 비치 반바지는 9900원, 아동 수영복은 상하의에 모자까지 포함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6월 들어 바캉스 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었다”며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파격적인 가격대와 할인율을 적용해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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