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은 십년 넘게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7년 초연 이후 인기를 끌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반열에 올랐다.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그’ 역에 황휘·윤재호·김진욱,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은 이주순·최재웅·박상혁이 맡는다.
|
황휘·이주순·최재웅 등 출연
7월 12~10월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