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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강신우 기자I 2022.02.11 08:35:50

전용 45~84㎡ 총 786가구 규모
21일 특공, 22일 1순위 청약 접수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이 11일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투시도.(사진=한양)
이 단지는 오산시 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이며 이중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45㎡A 38가구, 45㎡B 7가구, 59㎡A 47가구, 59㎡B 15가구, 64㎡A 6가구, 64㎡B 5가구, 84㎡A 5가구, 84㎡B 4가구 등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지 특장점, 세대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와 향후 일정 등 분양관련 상세 정보를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 세교2지구와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창 조성 중에 있는 세교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권, 학교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오산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필봉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이천 구간은 2022년 3월, 오산~망포~동탄 트램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세대 내부설계도 우수하다. 우선 가장 많은 세대수를 선보이는 59㎡A 타입의 경우 타 단지 전용면적 59㎡ 평형에서는 보기 힘든 4Bay 3Room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돼,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조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45㎡A 타입의 경우도 3Bay 2Room 판상형 구조로 시공돼 통풍과 일조에 유리하며 드레스룸을 함께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59㎡A, 45㎡A 두 타입 모두 발코니 확장시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가 적용돼 한결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 접수 등은 분양홍보관에서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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