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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아이웨어 PB 뷰, 선글라스 브래드 ‘래쉬’ 출시

김무연 기자I 2020.05.28 06:00:00

총 13스타일 26종의 래쉬 상품 뷰 통해 선봬
S/S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상품 위주로 구성

뷰 선글라스 이미지(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자체 브랜드(BP) ‘뷰’(VIEU)가 선글라스 브랜드 ‘래쉬’(LASH)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래쉬는 LOVE, ANGRY, SAD, HAPPY의 줄임말로 희로애락의 감정선을 선글라스, 안경을 통해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뷰는 최근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이 이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래쉬를 입점시켰다고 설명했다.

뷰가 선보이는 래쉬 아이웨어는 총 13스타일 26종이다. 가격은 10만 원 후반대에서 20만 원 초반대다. 래쉬의 올해 봄·여름(S/S)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상품 위주로 마련해 기존 뷰에서 취급하고 있는 ‘뷰’, ‘버킷리스트’, ‘비욘드클로젯(콜라보)’, ‘히드밋’, ‘펜디(병행수입)’, ‘디올(병행수입)’, ‘프라다(병행수입)’ 등의 브랜드 상품과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둥근 사각 형태의 선글라스 ‘트랩(Trap, Black/Khaki clear, 각 18만5000천원)’, 다각형 디자인의 ‘큐어(Cure, Glossy gold/Rose gold, 각 21만5000원)’, 콤비 선글라스 ‘데이즈(Daze, Amber+gold/Black+gold, 각 19만 5천원)’ 등이 있다.

이희진 롯데백화점 뷰 치프바이어는 “최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외 활동에 대한 니즈가 조금씩 늘며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연예인들도 즐겨 착용하는 래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을 넓힐 수 있는 아이웨어 편집샵으로 뷰를 지속 확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뷰는 당신을 바라본다라는 ‘VIEW’, ‘YOU’의 합성어로 고품질의 아이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 브랜드다. 지난 2018년 3월 론칭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5개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아이템 및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착용 아이템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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