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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는 지난 9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1 K-캠프 오픈 브릿지`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1월부터 최종 선발된 6곳의 스타트업과 사업화 연계를 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대교와 협업한 스타트업은 키보코, 빅토리아프로덕션, 아이디어콘서트, 일루니, 뤼튼테크놀로지스, 닥스콘이다. 대교는 이들과 △인공지능(AI) 솔루션 △증강현실(AR)·혼합현실(MR)·가상현실(VR) 기술 △실감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화를 위한 기술 검증(PoC)을 약 6주 간 진행했다.
대교의 이번 데모데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 후속 협력 가능성을 확인해 우수 스타트업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사업 부서에서 기획한 아이디어를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