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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슈즈 멀티 브랜드숍 ‘스매싱나인’ 오픈

강신우 기자I 2017.09.13 06:00:00

오는 15일 김포한강점서 오픈
유럽 인기 스니커즈 등 종합 솔루션 제공

롯데마트 김포 한강신도시점. (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스매싱나인(Smashing 9)’이라는 슈즈 멀티 브랜드숍을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김포한강점에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매싱나인’은 테니스에서 공이 라켓에 착 감기듯 잘 맞았을 때의 기분 좋은 느낌처럼 최상의 상품 가치로써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는 뜻이다.

김포한강점 2층에 255㎡(약 77평) 규모로 오픈하는 이번 ‘스매싱나인’ 매장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메가 히트 브랜드는 물론이고 유럽의 인기 스니커즈 및 양털 부츠, 젤리 슈즈, 우븐 슈즈 브랜드 등을 종합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신발과 관련된 모든 해결책을 제공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등 국내 신발 시장의 메가 히트 브랜드 상품과 언더아머, 오니츠카 타이거, 탐스(TOMS) 등 현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상품들은 병행 수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다른 채널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탈리아 국민 스니커즈라고 불리는 슈페르가(SUPERGA), 영국,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인 골라(Gola), 페이유(Feiyue) 등 유럽의 인기 스니커즈 브랜드 상품들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 시즌에는 양털부츠 브랜드인 베어파우(BEAR PAW)를 비롯해 젤리 슈즈, 니트 슈즈 등으로 유명한 락피시(Rock Fish),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크록스(Crocs) 등의 브랜드 상품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김포한강점에 ‘스매싱나인’의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슈즈 멀티 브랜드숍을 9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지하 3층~지상 2층의 5개층에 영업면적 1만820㎡(약 3273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베이비 & 키즈 매장과 F&B 매장이, 1층에는 신선·가공 매장이 2층에는 라이프 스타일 매장과 하이마트,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하 3층~지하 2층에 총 620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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