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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CISO협의회 회장으로서 올 한해 활동을 돌이켜보면, 우리 협의회는 물론 CISO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022년에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과 주제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에서는 장흥순 롯데건설 CISO가 ‘올해의 CISO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위메프가 ‘K-ICT 정보보호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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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정보보호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김정희 위메프 정보보호실 실장은 “한국CISO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조직의 보안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면서 당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협의회는 보안수준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가장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직접 논의하고 반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자리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의 정책 기관과 국가, 기업, 개인의 정보보호 수준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CISO협의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5조3에 의거해 발족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