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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밀, 홈캠핑 먹거리 모음전 진행

김무연 기자I 2021.04.30 08:12:41

내달 10일까지 총 30여 종 선봬
토마호크부터 킹타이거 새우 등 마련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퍼밀은 집에서도 캠핑이나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먹거리 30여 종을 총 망라해 선보이는 ‘집으로 떠나는 홈핑’ 기획전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홈캠핑 먹거리 상품전 이미지(사진=퍼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점을 착안해 집에서 캠핑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캠핑에 제격인 육류와 제철 해산물, 과일과 여러 간식들까지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다.

퍼밀은 육류를 종류별로 판매한다. 세계 4대 진미 중 하나로 불리는 ‘이베리코 베요타100% 모둠세트(1kg/4만1900원)’가 대표적이다. 이베리코 중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꼽히는 베요타100%의 목살, 갈비살, 배꼽살, 악어살, 갈매기살로 구성돼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다.

토마호크라고도 불리는 ‘제주설성한돈 구이용 프렌치랙(600g/2만2500원)’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더하다한우 등심(300g/2만7500원)’, ‘무항생제 삼겹살(300g/9000원~)’, ‘무항생제 통삼겹살500g/1만3500원)’, ‘무항생제 큐브삼겹(300g/9000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제철 해산물도 선보인다. 광어와 참돔, 연어, 우럭 등을 당일 발송해 주는 ‘당일 손질 모듬 숙성회(300g/2만5800원~)’와 영덕 현지 맛집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백경횟집 포항식 전통 물회(370g/1만5000원)’가 대표적이다. 킹타이거 새우를 손질한 ‘스테이크용 킹타이거 새우(200g/1만5900원~)’, ‘블루바스켓 자연산 활 키조개(350g/4200원~)’ 등도 만날 수 있다.

과채류와 후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경북 청도의 ‘친환경 한재 미나리(200g/3900원~)’, 과일처럼 생으로 즐길 수 있는 ‘더단 프리미엄 초당옥수수(10개입/1만5900원~)’, 각종 요리 용도에 맞는 ‘채소키트(300g/3400원~)’, ‘달콤아삭 부사사과 동결건조칩(20g/3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영암 세척 꿀고구마 △대저 짭짤이 토마토 △무농약 대추방울토마토 △원물 그대로 바나나칩 △유기농 믹스넛츠 △스틱형 쯔란 돌김자반 △맛있게 더 매운 실비김치 △오일러스 심야포차국수 등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퍼밀 상품기획팀 김효준 상품기획자(MD)는 “캠핑 분위기를 집에서 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식품들을 종류별로 준비했다”라며 “MD들이 엄선한 제품만을 선보이는 만큼, 집에서도 캠핑의 멋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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