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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재명 후보님과 문자교신을 했다. ‘감사하다’는 답변”이라며 “이제 ‘합니다! 이재명’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 ‘추격국가에서 글로벌 선두국가로’는 우리가 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이재명 정부의 미래”라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은 합니다. 많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장관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 직속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신 후 7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 고문을 맡아 미국 체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