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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스트코에 입점된 제품은 조이의 유아식탁의자 ‘멀티플라이’다. 이에 따라 조이는 기존 온라인몰과 유아용품 편집샵 중심의 유통채널이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앞서 조이 카시트를 입점시킨 적 있는 코스트코는 이번에 유아식탁의자까지 추가로 입점 품목으로 선정했다. 예비 부모 등 유아용품 주 소비층 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라이는 아이 성장 단계에 따라 ‘아기 안락의자’, ‘부스터체어’, ‘놀이 테이블 세트’ 등 총 6가지 모드로 자유롭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유아식탁의자다.
조이 관계자는 “이번 멀티플라이의 코스트코 입점은 조이의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신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