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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광 34대 의정부시 부시장 취임…"100년 먹거리 완성에 최선"

정재훈 기자I 2022.02.19 10:38:34

코로나19 대응 위해 취임식 생략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동광 제34대 의정부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보건소 및 의회 방문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동광 부시장(오른쪽)이 안병용 시장에게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안 부시장은 지방고시 제6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법무담당관과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농정해양국장, 평생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직원 간의 신망이 두텁고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해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광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부임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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