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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자연은 더말린',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병 판매

김혜미 기자I 2023.08.08 08:26:53

2월 출시 이후 월평균 200만 병 판매..1분당 약 50병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웅진식품 ‘자연은 더말린’이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과일 음료의 ‘제로 칼로리화’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웅진식품 제공
8일 웅진식품은 자연은 더말린이 2023년 7월 기준 누적 1183만병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자연은 더말린은 잘 말린 과일을 추출해 저온으로 담아 과일 본연의 맛과 상큼함, 달콤함을 살린데다 무설탕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매월 평균 200만 병 이상 판매됐으며, 이는 1분당 약 50병씩 팔린 셈이다.

웅진식품은 이번 10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G마켓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웅진식품 브랜드 제품 13%, 10% 중복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브랜드위크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제품 구매 인증 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자연은 더말린 6병과 동결건조 과일칩 또는 자연은 더말린 1박스로 구성됐으며, 각 50명씩 추첨한다.

한편 자연은 더말린은 지난 5월부터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권진아의 매력적인 음색이 담긴 ‘Marllin(말린)’ TV CF와 풀버전의 뮤직비디오는 tvN과 웅진식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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