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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8K로 워너 브라더스 영화 예고편 만난다

김응열 기자I 2023.07.20 08:35:42

전세계 6만5000개 매장에서 네오 QLED 8K로 예고편 선봬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할리우드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8K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삼성전자 모델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브랜드 쇼케이스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 전시된 Neo QLED 8K를 통해 신작 영화 예고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세계 6만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기대작 영화 예고편을 Neo(네오)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8K TV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봉한 신작 영화 ‘바비(Barbie)’와 더불어 △듄: 파트2(Dune: Part Two) △웡카(Wonka) △아쿠아맨2(Aquaman 2) 등 워너 브라더스의 기대작 예고편을 개봉 시기에 맞춰 8K 화질로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네오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본 콘텐츠를 8K화질로 업스케일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빛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해 고객에게 생생하고 즐거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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