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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1등, 한 곳에서 2명"…로또 1등 12명 당첨금 22억씩

김민정 기자I 2024.06.23 10:25:1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22일 추첨한 1125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6·14·25·33·40·44’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12명이다. 이들은 각각 21억 9528만 9188 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각각 5628만 9467원을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3066명으로 143만 22022원을받는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7313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 원)은 244만 2674명이다.

1등 배출점은 자동 선택 8곳, 반자동 1곳, 수동 2곳이다. 서울 종로구 ‘짱복권’ 1곳에서만 수동 선택으로 2명이 배출됐다. 또 다른 수동 선택 1곳은 드림마트(인천 서구)다.

자동 선택 8곳은 △길로또복권(서울 강서구) △클로버 복권판매점(서울 송파구) △대박천하마트(인천 부평구) △노다지복권방백운점(광주 남구) △금두꺼비복권방(경기 고양시) △우리로또(경기 의정부시) △로또편의점(전북 전주시) △복권명당(경북 경산시)이다. 반자동 1곳은 천하명당복권방(경남 거제시)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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