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尹, '회칼 테러 논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권오석 기자I 2024.03.20 07:06:35

논란 6일 만에 물러나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2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지난 1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황 수석은 최근 MBC를 비롯한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과거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에 휩싸였다.

이에 언론단체는 물론 여당에서도 황 수석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논란이 일어난지 6일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