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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인 조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장관에 내정된 직후 “(박 당선인은) 그 어떤 정부보다, 어떤 대통령 당선인보다 여성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진출과 관련해 지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며 “당분간은 청문회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여성 정책이 세계와 겨를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