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노동부와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2007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대공감 취업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기업과 중소기업 등 총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도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기업은 동원그룹과 대한생명, 쌍용정보통신,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국얀센 등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맞춤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구직기술향상 프로그램,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콘테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www.jobfair2007.com)나 팩스(02-2006-9594), 이메일(jobfair@career.co.kr)을 통해 사전접수 하면 되며, 구직자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도구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