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의료 전문 네트워킹 업체 독시미티(DOCS)의 주가가 20일(현지시간) 4분기 매출 추정치를 넘어선 후 급등했다.
이날 독시미티의 주가는 장중 18%까지 올라섰고,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수준인 29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독시미티는 주당 25센트의 조정 수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20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1억 1,810만 달러로 기록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1억 1,64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해당 분기의 구독 수익은 작년 동기의 1억 320만 달러보다 9% 증가한 1억 1270만 달러로 증가하여 매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자사주 매입 소식 역시 주가 급등세에 힘을 보탰다.
이사회는 회사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최대 5억 달러까지 환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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