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이랜드클럽 하나카드' 출시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하나카드는 이랜드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은 물론 그 외 가맹점에서도 ‘이랜드클럽 멤버십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이랜드클럽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랜드그룹과 하나카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적립혜택을 통해 카드 사용이 늘 수록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이용 시 기존 멤버십회원에게 제공되는 ‘이랜드클럽 멤버십포인트’가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5포인트인 반면 ‘이랜트클럽 하나카드’는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15포인트를 적립해 기존 대비 3배의 적립혜택을 준다.

또 전국 어디서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랜드리테일 외 전 가맹점에서도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이랜드클럽 멤버십 7포인트를 적립한다.

전월 실적조건과 적립 한도도 없앴다. 전국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인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8월까지 카드 수령 후 다음 달 말일까지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랜드클럽 멤버십 1만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 겸용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