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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 ‘헝거게임’ 스페셜 에디션 출간

김성곤 기자I 2015.11.07 07:00:00

세계 52개국 번역 출간 8000만부 이상 판매
3년 연속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다.”(스티븐 킹)

“매력이 넘친다! 식사 중에도 몰래 숨겨가며 읽을 정도였다.”(스테프니 메이어, 트와일라잇 저자)

‘북폴리오’가 영화 ‘헝거게임 : 더파이널’ 개봉에 맞춰 ‘헝거게임’ 스페셜 에디션을 출간한다.

휴대성을 강화한 무선제본에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줄 블랙·화이트 두 가지 버전의 세트 케이스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헝거게임’은 시리즈 전권이 2010년 아마존 종합 1, 2, 3위에 동시에 등극했다. 세계 52개국에 번역 출간돼 8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수많은 화제를 낳은 ‘수잔 콜린스’의 판타지 소설이다.

독재체제의 미래 사회에서 서로 죽고 죽여야만 살아남는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잔다르크 스토리 등 흥행 코드를 적절히 가미해 출간과 동시에 영화화된 대표적인 스크린셀러다. 마이크로소프트 사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내 인생 최고의 책’으로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2009년에 단행본이 첫 출간된 이후 영화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흥행가도를 달리며 탄탄한 스토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휴머니티, 빼어난 재미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춰 출간 직후 세계를 열광에 빠뜨렸다. ‘스티븐 킹’을 비롯한 유명작가와 유수의 언론사에서 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낸 것도 바로 이 때문. 뒤이은 2편 ‘캣칭 파이어’에서는 용기와 기지로 살아남은 주인공 ‘캣니스’가 혁명의 불씨가 되어 체제를 뒤흔드는 모습을 보다 큰 스케일로 그려낸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편 ‘모킹제이’에서 혁명군은 캐피톨과의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저자 ‘수잔 콜린스’는 이 작품을 통해 스릴 넘치는 모험, 서스펜스와 빼어난 문장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듣는 작가다. 그는 대표작 ‘헝거게임’으로 대중적 인기와 비평가들의 찬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타임지’가 선정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에 꼽히기도 했다.

한편 북폴리오는 스페셜 에디션 출간을 기념하여 온라인 서점 내 기대평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헝거게임 : 더파이널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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