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4일(현지시간) 월가의 투자 등급 상향 소식에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SHOP)의 주가가 상승했다.
Evercore ISI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Mark Mahaney)는 주가 하락세가 좋은 투자 진입점이 됐다고 평가하며 쇼피파이에 대한 투자 등급을 ‘In-Line(시장 수익률)’에서 ‘Outperform(시장 수익률 상회)’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5달러로 제시했다.
새 목표가는 13일(현지시간) 종가보다 16%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마하니는 또 “우리는 쇼피파이가 글로벌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의지하기로 결정한 것이 전략적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피파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 상승한 67.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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