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투어 2017]문재인 시대 재테크 전략

[이데일리 금융부] 자금이 채권에서 빠져나와 주식으로 이동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자금대순환)’이 시작된 걸까요. 시중금리가 슬금슬금 오르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초저금리 시대에서 조금씩 탈피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지수는 6년 만에 2200선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만 변화가 뚜렷한 게 아닙니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국내 경제가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회복, 소비심리 개선, 투자확대 등 최근 경제지표엔 훈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조기 대선으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등 지금은 대전환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재테크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재테크의 오아시스’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오는 19일과 26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립니다. 주식·부동산·절세 등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분야별 투자고수들이 그들만의 투자비법을 공유하며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7회째를 맞아 더욱 탄탄해진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7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부산 강연회 19일(금)·서울 강연회 26일(금) 10:00~18:00

△장소: 부산 KB아트홀, 서울 KB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