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태 휴온스 대표이사 | |
국내 1만여곳의 병·의원은 물론이고 일본·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치과용 국소 마취제로 현재 40~5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일본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7년간의 연구로 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주사제도 유리 앰플 주사제의 단점을 보완해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부터는 웰빙의약품 시장에 뛰어들어 비타민C주사, 비만치료제 등을 개발, 최근 매출신장을 이뤘다. 태반주사제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큰 폭의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은 앞으로 시행될 포지티브리스트 및 약가 인하정책의 직접 영향을 받게 돼 있다. 이에 휴온스는 2004년 20.8% 에 불과하던 비급여품목 비중을 올해 상반기 46.6% 로 확대해 약가 인하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53.4%의 급여의약품 중 약가인하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사제 비중이 70% 정도로 높아 경쟁사에 비해 외부 변화로 인한 손실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온스는 작년 100대 제약사 중 매출액 증가율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26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각각 작년 매출액의 58%, 73%에 달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로 120만주(액면가 500원)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9300원, 공모금액은 111억6000만원이다. 조달된 자금은 시설자금으로 77억원, 운영자금 29억원 등으로 쓸 계획이다.
총 120만주 중 기관에 90만주, 우리사주조합에 6만주, 일반청약자에 24만주를 배정했다. 일반 청약 물량 24만주중 22만8000주는 주간사 한국증권에서 나머지 1만2000주는 이트레이드증권서 청약가능하다. 기관과 우리사주 청약은 4일, 일반 청약은 5일~6일 이뤄진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되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 243만8930주는 공모 전 42.98%에서 공모 후 35.48%가 된다. 5% 이상 주주물량 179만2695주(26.07%)도 상장 후 1~2개월간 매도금지된다. 우리기술투자 등의 벤처금융지분 87만5001주(12.73%)는 상장 후 1개월간 매도금지 된다.
유통가능물량은 구주주와 공모주를 합친 316만8000주(24.85%) 다.
◆회사 연혁
1965년 07월 30일 광명약품공업사 창립(의약품 제조업) (대표이사 윤명용)
1987년 07월 10일 광명약품공업주식회사로 법인전환(자본금 50백만원)
1992년 12월 21일 제조품목추가 (프라스틱 용기제조 및 판매)
1993년 05월 01일 의약품 제조공장이전(본점) 경기 화성군 향남면 상신리 907-6
1997년 01월 29일 무역업(갑류)등록 (한국무역협회)
1997년 03월 05일 윤성태 대표이사 취임, 최대주주 변경(윤명용→윤성태)
1997년 12월 01일 일백만불 수출탑수상(대통령)
1998년 05월 19일 기업부설연구소 설치(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998년 12월 01일 국내 최초 플라스틱용기 주사제 개발 (의장등록 제02381896호, 제0266853호, 특허등록 제270397호)
1999년 01월 01일 광명제약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2000년 08월 23일 우수벤처기업 지정(중소기업청)
2001년 11월 30일 삼백만불 수출탑 수상(대통령)
2003년 03월 05일 주식회사 휴온스로 상호변경
2004년 11월 30일 오백만불 수출탑 수상(대통령)
2005년 09월 05일 벤처기업 인증 취득(중소기업청)
2005년 12월 23일 서울지점 이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73)
2005년 12월 23일 서울 R&D센터 개소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73)
2006년 02월 01일 의약품 도매상 허가증 취득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