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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장 예상치(매출 892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39달러)를 웃돈 수치다.
하지만 매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가량 줄었다.
분야별로 하드웨어 매출 중 아이폰만 성장세를 보였다. 아이폰 매출은 438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같았고, 작년 동기 대비 2% 이상 늘었다. 3분기 중 아이폰15 판매분은 1주일 정도만 반영됐다.
반면 노트북과 PC 등 맥 매출은 76억1000만달러로 예상치(86억3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작년 3분기보다 무려 34% 급감했다. 아이패드 매출은 64억4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60억7000만달러)를 웃돌긴 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매출도 93억2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94억3000만달러)보다 적었다.
앱스토어, 애플케어, 아이클라우드, 애플TV 등 서비스 매출은 크게 늘었다. 서비스매출은 223억1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역대 최대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신흥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 등에서 애플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중국 매출은 150억8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5% 감소했다. 중국과 여전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최근 중국 당국이 화웨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 주가는 장 마감 이후 1.3%가량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