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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199가구 분양

성문재 기자I 2012.06.17 11:27:34

전용면적 114㎡..분양가 평균 7억원대 초반
청약예금·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가입자 대상
28일부터 일반분양,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 199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초구 우면동 297번지에 위치한다. 모두 전용면적 114㎡로 특별분양 14가구, 일반분양 185가구다. 가구당 분양가격은 3단지 6억9301만~7억6261만원, 6단지 6억8766만~7억6518만원이다.

▲ SH공사 우면2지구 분양가구수 안내 (출처: SH공사)


일반분양의 경우 서울시 기준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동일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때는 입주자모집공고일(6월18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가 우선하게 된다.

오는 25~26일 3자녀 및 노부모부양 특별분양,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반분양 청약이 이뤄진다.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 계약은 오는 8월 14~20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1년이다”라며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서초구 우면동 297번지 소재 우면2지구 위치도. 지구 내 숫자는 1~7단지 표시. (SH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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