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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尹당선인, 28일 靑서 만나기로

김관용 기자I 2022.03.27 10:14:49

"의제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회동하기로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며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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