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웨이 '노블 정수기', 정수기 시장 트렌드 주도

강경래 기자I 2021.11.25 07:56:39

정수기 선택 기준으로 디자인·인테리어 부각
노블 정수기 ''프리미엄 디자인'', 트렌드 이끌어

코웨이 ‘노블 정수기 세로’ (제공=코웨이)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가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를 잇달아 출시하며 관련 시장 주도에 나섰다.

코웨이는 지난달 말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 기치를 내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노블 정수기 세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현재까지 △빌트인 △세로 △가로 등 3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아울러 △포슬린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브론즈 베이지 △마호가니 브라운 △미드나잇 네이비 △페블 그레이 등 6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주방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스타일과 함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노블 정수기 세로에는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18cm, 30cm에 불과해 주변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국내 정수기 최초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하는 등 위생도 강화했다.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작동한 뒤 파우셋이 들어가면 자외선(UV) 살균을 3초간 진행한다. 추가로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을 실시한다. 또한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로에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한다.

노블 정수기 세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도 적용했다. 이 제품은 AI 스마트 진단으로 정수기 상태와 진행 상황, 이상 여부 등을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IoCar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수기 사용 현황, 필터·유로 교체일, 제품 이상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리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면 6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까지 해준다. 자가관리를 원할 경우 6개월마다 카트리지 필터를, 12개월마다 카트리지 유로를 배송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정수기는 정수기 시장에서 인테리어 가전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1위 렌탈 가전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