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14일부터 사흘 간 1전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역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방역산업 전문 B2B 전시회인 ‘국제 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International Quarantine Expo, 이하 InQuE 2021)’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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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장기적 관점에서 발전하고 더욱 심도있게 방역산업을 다루는 국제 전시회로 발돋움하고자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InQuE’로 전시회명을 변경했다.
‘InQuE 2021’은 킨텍스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 세계 KOTRA 무역관에서 유치하는 바이어와 편리하게 미팅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와 대기업과 공공기관, 대형유통사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최하는 ‘생활(방역)용품에 대한 국내·외 항바이러스 효력평가기술 심포지움’을 비롯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실내 공기 정화 기술 학술세미나’, 한국 환경정보연구센터 및 한국실내환경협회의 학술세미나 등 방역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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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nQuE 2021’은 무료 참관객 사전등록 점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