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상황 ‘다소 혼잡’…서울→부산 5시간 40분

황병서 기자I 2024.06.08 09:10:03

서울방향 혼잡시간 오후 5~6시
지방방향 혼잡시간 오전 11~12시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토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인 가운데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한국도로공사)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 등 전국 5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충일 연휴 중 다음날로 나들이객이 많아지며 평소 토요일보다 증가할 것이란 게 한국도로공사의 설명이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시간대가, 지방방향은 오전 11~12시 시간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서울에서 지방대도시(요금소 출발 기준)간 소요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 5시간40분 △울산 5시간30분 △대구 4시간50분 △목포 4시간50분 △광주 4시간 △강릉 4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이다. 같은 시간 지방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20분 △목포 3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이다.

버스로 서울에서 지방 대도시(요금소 출발 기준)간 소요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3시간이다. 같은 시간 지방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