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나이키(NKE)가 21일(현지시간) 장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회계연도 3분기 나이키의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24억달러를 기록했지만 팩트셋 예상치 123억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8센트로 예상치 75달러를 상회했다.
존 도나호 나이키 CEO는 “다년간의 새로운 혁신 주기를 구축하고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며 도매 파트너와 협력해 시장을 발전, 성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나이키의 주가는 4% 상승한 104.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