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마트에서 `쏘울`도 보고, 3D TV 받으세요"

김보리 기자I 2010.10.24 09:20:19

기아차,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쏘울`체험존 마련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대형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쏘울` 차량의 이모저모를 뜯어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000270)는 이달 31일까지 홈플러스 서울 월드컵점에 `쏘울(Soul)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짐을 쏘울에 실어보고 실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쏘울 이색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체험존`에 쏘울 3대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쏘울의 6:4폴딩 시트를 접어 짐을 직접 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쏘울의 햄스터 광고에서 출연한 햄스터 인형을 등장시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말 기간에는 쏘울 전용 카트로 빨리 짐을 싣는 쏘울 카트 레이스와 큐브 조각을 쏘울의 트렁크에 먼저 채우는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울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 대회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3D TV (1명), 쏘울 브랜드 컬렉션 자전거 (3명), 홈플러스 상품권 5만원 (10명), 쏘울 일주일 시승 기회 및 주유상품권 (4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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