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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창호 서거일"…안현모·라이머 '실검 캠페인' 동참

이윤정 기자I 2019.03.10 09:37:08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
카드뉴스 제작해 SNS에 배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방송인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3월 10일 ‘안창호 서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 역사적인 날을 설명하는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달 주제는 신민회와 대성학교, 흥사단을 설립하고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하는 등 애국계몽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안창호 선생이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안현모와 라이머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팔로워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안창호 서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지금까지 배우 소이현, 박솔미, 박하선, 방송인 박명수 등이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서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현모·라이머 부부(사진=서경덕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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