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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 결과를 집계한 결과 사흘간 6000여명의 바이어가 한국 기업관을 방문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벡스코와 코트라, 투데이에너지가 공동 주관하는 환경·에너지 산업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력발전 기업관, 부산테크노파크 등 37개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기간 중 한국기업은 수출상담회 외에 총 500여 건의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