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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진행될 실증사업에서는 배터리 전압 48V와 72V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나누 A’ 스테이션(72V)와 ‘나누 P’ 스테이션(48V)를 새로이 선보여 다양한 모빌리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KT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확장, KR모터스는 다양한 국산 제작 전기이륜차를 공급, 에임스는 배터리 교환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는 운영사로써 공동으로 전기이륜차 인프라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사업진행목표를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인프라를 통해 기존 전기이륜차 시장 활성화에 발목을 잡았던 요인인 긴 충전시간과 대비 짧은 주행거리 등 단점을 보완할 뿐 아니라, 국내 전기이륜차 제조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범용성을 높혔다.
에임스 관계자는“파트너 성공을 위해 같이 상생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고,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탄소제로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많은 이들이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위치에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것이 목표이며, 올해가 전기이륜차 활성화가 되는 원년이 되는 해라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