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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50대 한정 자전거 출시.. 3600만원

박지혜 기자I 2013.03.16 16:20:2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중형차 한 대 가격을 웃도는 자전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자전거 브랜드 BMC와 공동 개발한 ‘람보르기니 에디션 임팩(Lamborghini Edition Impec)’을 공개했다.

▲ 람보르기니 에디션 임팩(사진=B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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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정 판매되는 이 자전거는 BMC의 주력 모델 임펙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에 적용된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과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이에 6.85㎏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 람보르기니 에디션 임팩(사진=B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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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람보르기니의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노란 색상과 날렵한 디자인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다.

람보르기니 에디션 임팩의 가격은 2만5000유로(약 3600만원)에 달하며, 현재 국내 자전거 전문매장 바이클로 반포점에 1대가 전시돼 있다.

▲ 람보르기니 에디션 임팩(사진=B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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