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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16주년 대축제`..최대 60% 할인

유용무 기자I 2009.10.29 10:2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개점 16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개점 16주년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올해는 1000여종의 상품을 1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슈퍼스타 상품 16종을 선정, 정상가보다 15~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속이알찬호빵(540g)은 1980원, 국내산 돼지 삼겹살(100g)은 950원(29일~11월1일), 알찬란(30구)은 3160원(29일~11월4일)에 각각 판다.

아울러 비트바스켓(4kg)은 9980원, 클리오지오항균칫솔(8입)은 5250원에 각각 팔며, 옥시크린(1.7kgX2, 1만5300원)과 맥심모카믹스(250입, 2만3900원)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또 1400만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을 위해 50대 인기상품을 선정해 계산시 신세계포인트카드를 제시하면 일부 제품을 최대 40% 가격을 에누리해주고, 이중 이마트 PL(베스트·세이브) 상품 구매시 OK캐쉬백을 추가 5% 적립해 준다.

한편, 행사기간 `빙고게임 즐기고 상품권도 받고`를 열고, 가로 4줄 세로 4줄 16칸의 빙고판에 새겨진 쌀·화장지·양말 등 16대 생필품 중 4가지 상품 이상을 구매할 경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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