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은 장 폴 보레즈 셰프의 시연과 지도에 따라, 아삭김치와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베이스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메뉴는 김치를 활용하면서도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홍합 김치전’과 ‘김치 까르니따스’ 두 가지.
‘김치 까르니따스’는 멕시칸 요리를 응용한 것으로, 튀긴 감자 위에 사워 크림, 다진 적양파, 체다치즈를 올리고, 칠리소스 대신 볶은 ‘아삭김치’를 곁들였다. 여기에 겨울 제철 뿌리채소인 우엉을 튀겨 올려 아삭함을 더했다.
고려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타하 아멜(이집트)은 “김치로 만든 요리는 김치찌개만 먹어봤는데, ‘홍합김치전’과 ‘김치 까르니타스’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니 맛있고 흥미로웠다”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쿠킹클래스에 활용한 CJ제일제당 ‘아삭김치’는 8가지 국내산 자연재료 양념 함량을 자사 제품 대비 27% 높인 프리미엄 썰은김치이다.
▶ 관련기사 ◀
☞'개밥 전쟁' 풀무원-롯데, CJ-이마트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