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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말 뭐먹지]바캉스 먹거리, 어디서 준비하세요?

함지현 기자I 2018.08.04 06:00:00

홈플러스, 돌돌말이·칼집삼겹살…다양한 삼겹살 판매
신세계百, 프리미엄 간편 씨푸드 세트도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여름철 본격적인 휴가기간이 다가오면서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캉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이 먹거리를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이번 휴가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휴가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바비큐 요리를 위한 삼겹살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1등급 삼겹살부터 칼집 삼겹살, 돌돌말이 삼겹살 등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을 100g당 1890원에 선보이며, ‘냉동 돌돌말이 삼겹살’은 3대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시 1팩(900g, 스페인산, 정상가 9990원)당 8990원에 판매한다.

‘칼집 삼겹살’(2kg, 멕시코산)은 2만4000원에 ‘숯불구이용 수입 삼겹살’(100g, 멕시코산)은 890원에 판매한다.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길만한 다른 먹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과일은 3대 행사카드 결제시 ‘국내산 거봉’(1.5kg, 정상가 1만3900원)을 1만1900원에, 국내산 복숭아(5~8입, 정상가 1만990원)는 각 9990원에 내놓는다. 육포 11종도 각 40% 할인 판매한다.

휴가지 혹은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도 있다.

‘농심 육개장 큰사발’(110g) 등 농심 용기라면 5종을 각 950원에 판매하며 5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5+1’ 행사를 진행한다.

또 CJ제일제당 햇반(12입)은 9990원에, 캠핑 어묵탕(480g, 일부 점포에 한함)은 3490원, 의정부식 부대찌개(750g)와 칼칼하고 시원한 부대찌개(735g)는 각 499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흰다리 새우(40미 내외, 에콰도르산)는 1만2900원, 대림 커브 그릴 부어스트 소시지(900g) 8990원, 대상 종가집 매실 포기김치(2.6kg*2)는 2만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 씨푸드 세트’를 선보인다.

대천항에서 어획한 관자와 완도산 전복 등이 담겨 있어 한 끼 식사는 물론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기기 손색 없다.

또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새우, 버섯 등을 추가로 담을 수 있어 캠핑, 피서지 등 여행 목적에 맞춰 신선한 먹거리를 준비할 수도 있다.

편의점에서도 바캉스 시즌 인기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CU에서는 수입맥주 행사를 확대한다.

편의점 맥주 행사의 대명사가 된 ‘4캔의 1만원’ 행사는 물론 5캔 1만원, 3캔 9900원 행사가 기존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긴 여름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머릿고기, 훈제치킨, 오돌뼈 등 가정간편식(HMR) 인기 냉장안주 7종을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BC카드,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2천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무더위로 인한 음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스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즉석원두커피 카페 겟(cafe GET)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현대카드도 결제할 시 300원 할인된 12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휴가지에서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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