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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에 따르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오는 9일 ‘분질미를 활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식량 자급도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쌀가루 산업 활성화는 정 장관의 오래된 구상이다.
정 장관은 지난 2016년 농총진흥청장 재임 당시 ‘쌀가루 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 세계 최초로 쌀가루 전용 벼 품종인 ‘한가루’를 개발했다.
국민이 연간 200만t 이상 소비하는 밀가루를 쌀가루로 대체한다면 수입 의존도 문제와 함께 쌀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정 장관의 구상이다.
정 장관은 지난달 취임사를 통해서도 “밀가루를 대체할 건식 쌀가루 산업화를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해 식량안보 문제와 쌀 수급 안정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쌀가루 산업 활성화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다음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6일(월)
10:00 현충일 행사(장관, 서울)
△7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8일(수)
14:00 농정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장관, 세종)
16:00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장관, 세종)
18:00 일간지 출입기자단 간담회(장·차관, 세종)
△9일(목)
11:00 차관회의(차관, 세종)
12:00 소비자단체 오찬 간담회(장관, 서울)
△10일(금)
14:00 국정과제(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관련 현장점검(장관, 하동)
주간 보도 계획
△6일(월)
11:00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개최
11:00 「한국농수산대학교 “슬기로운 영농 정착 가이드북” 발간」
△7일(화)
11:00 양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추진
11:00 콩 종자소독으로 한해 콩 농사 시작
11:00 황기 새싹의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확인
△8일(수)
11:00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운영 개시
△9일(목)
11:00 분질미를 활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11:00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결정체!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