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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서 반려인들은 이 후보 지지 이유로 “동물 복지 공약이 많다” “제가 그냥 민주당 지지자다” “개 식용 금지 지지한다” “반려견 양육비 감경 공약이 좋다” 등을 댔다.
이후 이 대표는 고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지금까지 저희가 자영업자, 은퇴계층, 학생, 가정주부 등의 유권자에게는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동물들에게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비아냥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동물에 대한 선거운동은 지시할 계획이 없다”면서 “컨셉질보다는 사람이 먼저니까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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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 많은 것을 교감한다”라면서 “사람은 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발상을 반려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