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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회장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숭실대 IT대학 컴퓨터학부 부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NHN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서비스책임자(CA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쳤다. 현재 NHN이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기업분할되면서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숭실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회장을 석좌교수로 초빙했다”며 “이 회장은 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과 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