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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와 함께 하는 즐거운 캠핑]밤 추위를 이겨낼 '캠핑용 난로'

장영은 기자I 2013.11.08 08:02:1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가을볕만을 생각하고 떠난 캠핑장에서 맞이하는 밤의 추위에 캠핑초보자들은 큰 낭패를 보기가 쉽다. 캠핑장은 보통 산과 계곡 근처에 위치해 밤이슬과 서리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텐트 내 난방은 필수다.

김상욱 코베아 영업 기획 총괄 이사는 “최근엔 가을 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계캠핑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캠핑용 난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석유, 가스, 장작 등 다양한 형태의 난로 중 본인에게 맞는 난로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깔끔한 사용으로 인기가 높은 ‘LPG가스 난로’

코베아 기가썬
캠핑이 보편화되면서 캠핑장으로 직접 LPG가스를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LPG난로를 사용하는 캠퍼들이 많아졌다. LPG가스 난로는 취사에서 난방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난로 부피가 작아 수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코베아에서 출시한 가스난로 ‘기가썬’은 무게가 6㎏으로 기존 로터리 가스히터보다 훨씬 적어 한 손으로 들어서 운반할 수 있다. 가스 소비량도 6000㎉/h로 경제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난로 사용 중 산소결핍, 전도소화, 가스자동차단 등 3중 안전장치가 내장됐으며 위쪽으로 탈착이 쉬운 안전망을 달았다. 또한 수납이 용이한 접이형 다리를 부착해 설치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대형텐트에 적합한 ‘가스 난로’

캠프25
대표적인 캠핑용 난로로 잘 알려진 석유난로는 난방연료를 구하기 쉽고, 높은 열량을 발휘해 대형 텐트에 적합하다. 반면 석유난로는 그을음과 냄새가 발생해 사용 중에 텐트 내부의 공기를 환기 시켜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LPG가스 난로보다 부피도 크다.

파세코에서 출시한 석유난로 ‘캠프25(CAMP25)’는 난방 효과를 극대화시킨 리프트 형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리프트 장치를 올리면 연소공간이 증가해 난방 효과가 증대되고, 복사열이 더 넓게 퍼지는 원리를 활용한 제품이다. 또한 평행기가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리프트 장치에는 고정핀을 설계해 이동 시 에도 버너부가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 가볍고 작은 ‘휴대용 컴팩트 히터’

신일 휴대용난로
캠핑 중 테이블에 놓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사이즈의 히터도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캠핑뿐만 아니라 낚시,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신일에서 출시한 휴대용 난로 ‘SCG-1800SJ’는 부탄가스를 사용해 난방연료를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간편하게 점화 및 소화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세라믹 플레이트 방열판 방식으로 고른 화력과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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