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코베아 영업 기획 총괄 이사는 “최근엔 가을 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계캠핑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캠핑용 난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석유, 가스, 장작 등 다양한 형태의 난로 중 본인에게 맞는 난로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깔끔한 사용으로 인기가 높은 ‘LPG가스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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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에서 출시한 가스난로 ‘기가썬’은 무게가 6㎏으로 기존 로터리 가스히터보다 훨씬 적어 한 손으로 들어서 운반할 수 있다. 가스 소비량도 6000㎉/h로 경제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난로 사용 중 산소결핍, 전도소화, 가스자동차단 등 3중 안전장치가 내장됐으며 위쪽으로 탈착이 쉬운 안전망을 달았다. 또한 수납이 용이한 접이형 다리를 부착해 설치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대형텐트에 적합한 ‘가스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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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에서 출시한 석유난로 ‘캠프25(CAMP25)’는 난방 효과를 극대화시킨 리프트 형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리프트 장치를 올리면 연소공간이 증가해 난방 효과가 증대되고, 복사열이 더 넓게 퍼지는 원리를 활용한 제품이다. 또한 평행기가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리프트 장치에는 고정핀을 설계해 이동 시 에도 버너부가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 가볍고 작은 ‘휴대용 컴팩트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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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에서 출시한 휴대용 난로 ‘SCG-1800SJ’는 부탄가스를 사용해 난방연료를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간편하게 점화 및 소화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세라믹 플레이트 방열판 방식으로 고른 화력과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