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는 “직원과 투자자가 주식 소유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0:1 주식 분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월 6일 장 마감을 기준으로 주주들은 9주를 추가로 받게 되며, 이 주식은 6월 7일 장 마감 후에 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당금은 150% 인상된다.
새로운 분기별 배당금은 주당 4센트에서 10센트로 인상될 계획이다.
이렇게 늘어난 배당금은 분할 조정 기준으로 주당 1센트에 해당하며, 6월 11일 기준 등록된 주주들에게 6월 2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97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