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아예 빠지면 섭섭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무알콜 음료다.
알콜은 없지만 우수한 품질의 맥아와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제조 공정 중 쓴맛을 내는 보리의 껍질을 제거하는 드라이 밀링 공법을 적용해 깨끗한 맛과 청량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칼로리도 100ml당 17칼로리로, 일반 캔맥주나 탄산음료보다 낮아 저칼로리 웰빙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캠핑의 밤을 칵테일의 달콤한 향과 맛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무알콜 칵테일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어떨까.
이 제품은 칵테일 향과 부드러운 샴페인 거품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음료로, 샴페인처럼 톡톡 튀는 청량감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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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전문 브랜드 ‘오설록’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 차는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제품이다. 와인 오크 숙성티와 칵테일 향 블렌딩 티로 구성돼 있다.
와인 오크 숙성티로는 레드와인 오크통에 숙성한 ‘선셋 파티’와 화이트 와인 오크통에 숙성한 ‘달빛 댄스’가 있다. 각각 제주산 유기농 차를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숙성시킨 와인 오크통에서 100일간 보관해 그윽한 와인의 향취를 그대로 담아냈다.
칵테일향 블렌딩 티로는 피나콜라다의 풍미를 담은 ‘트로피칼 키스’와 칵테일 미도리샤워의 풍미를 담은 ‘판타지 아일랜드’가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놓은 칵테일향으로 가족들과 낭만적인 티파티 분위기를 돋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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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롯불 앞에 앉아 만들어 먹는 ‘스모어’(S’more)는 맛도 좋지만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 스모어는 미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시멜로를 구워 초콜릿과 비스킷 사이에 넣어 먹는 간식이다.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허쉬코리아는 허쉬밀크초콜릿, 마시멜로, 비스킷을 한데 담은 ‘스모어 패키지’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