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면역력 관심↑…'정관장 홍삼정' 인기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에 큰 일교차까지 겹치면서 건강관리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소재로는 인삼 등 약초와 버섯이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추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이 있다. 이 중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시중 홍삼 제품 중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제품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이다. 정관장 홍삼은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KGC인삼공사의 철저하고 엄격한 관리·감독 하에 100% 계약 재배로 수확한 인삼만을 사용한다. 원료 관리 단계부터 제조, 제품의 완성 단계까지 8년의 시간동안 290여 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정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시행한다.

홍삼 농축액인 ‘정관장 홍삼정’은 단일품목으로 1년에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건강기능식품이다. KGC인삼공사의 노하우와 기술로 6년근 홍삼의 유효성분을 최적의 조건으로 농축한 정관장 대표 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정은 사포닌뿐 아니라 아미노산, 아미노당,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 유효 성분을 최적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GC인삼공사의 홍삼 매출도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다. 정관장 제품 중 가족용으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 홍삼정을 비롯한 ‘홍삼톤 골드’,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이 3월1일부터 10일간 매출이 전년대비 모두 50% 이상 증가했다. 이들 3개 제품의 일일 매출은 7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