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생과일주스' 출시 40일만 100만잔 판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출시한 ‘생과일주스’ 2종이 40일 만에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생과일주스’ 2종.(사진=이디야커피)

생과일주스 2종은 지난해 6월 이디야커피가 처음 선보인 생과일 음료 ‘생과일 수박주스’에 이은 여름 시즌 음료다. 하루 평균 약 2만5000잔이 팔리며 지난해 수박주스 판매량보다 약 60% 늘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지역 농민과 상생을 위해 충청남도와 농산물 유통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남은 여름철 무더위를 생과일주스로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더불어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메뉴를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